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LPGA 대회 호스트 박세리 (우승 상금 리더보드 중계)

2024년 LPGA 투어 대회 이름에 반갑고 낯익은 이름이 눈길을 끕니다. LPGA 25승, 한국인 최초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세리의 이름을 건 '퍼힐 박세리 챔피언십'이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됩니다.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LPGA 박세리 대회 일정 상금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FIR HILL's Seri-PAK Championship)은 한국시간 기준 2024년 3월 22일(금요일)부터 3월 25일(월요일)까지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파 71, 6,447야드)에서 총상금 200만 달러(한화로 약 27억), 우승상금 30만 달러(한화로 약 4억)로 진행됩니다.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태국에서 열린 혼다LPGA 타일랜드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그리고 중국 블루베이 LPGA까지 3개국 아시안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미국 본토에서 본격적인 24 시즌을 시작하는 첫 대회를 박세리의 이름을 건 대회가 진행된다는데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에겐 LA 오픈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과 2023년은 디오임플란트 LA오픈으로 진행되었고 2024년 올시즌에는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으로 퍼힐스가 스폰서로 박세리를 호스트로 하고 토너먼트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대회의 상금은 작년 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25만 달러 추가된 200만 달러고 우승자 상금도 약26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로 0.5억 가량 증액되었습니다. 전년도 우승은 중국의 인 뤄닝이고 2018년 첫 대회 우승은 태국의 모리야 주타누간이며 2019년엔 이민지가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 클럽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 클럽은 캘리포니아 골프의 숨겨진 보석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윌리암 빌리 벨과 죠지 토마스가 설계하여 1924년 개장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홀에서 산타 모니카만이 내려다 보이는 기막힌 절경을 자랑하며, 이번 박세리 대회까지 더하면 LPGA 투어 대회가 3년 연속 개최되는 곳으로 기록됩니다. 

 퍼 힐스 박세리 대회 실시간스코어 리더보드

박세리 LPGA 실시간스코어 및 리더보드를 확인하시려면 아래 카드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코스 위치와 홀별 정보는 아래 코스 맵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박세리 챔피언십 코스맵

 

 퍼힐스 박세리 LPGA 중계 보기 라이브 

박세리 골프 대회 라이브 중계 방송은 JTBC골프에서 대회일정 매일 아침 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일자별 중계 안내 일정을 참고하시고 중계 보기 카드를 클릭하시면 JTBC 골프의 라이브 중계방송 On Air 페이지로 자동 연결됩니다.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대회 기간 JTBC 골프 앱과 홈페이지에서 숨은 박세리 스티커를 찾아 스티커북을 완성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벤트 정보가 게시되면 골프특별시에서 발 빠르게 해당 정보와 이벤트 참여 링크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세리 대회 참가 선수 한국선수

박세리 LPGA 대회 출전 한국선수

호스트 박세리 대회인 만큼 세리 키즈 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신지애가 초청 선수로 출전하고 김효주, 전인지, 박희영, 유해란, 김아린, 최혜진, 안나린, 이정은6, 이소미, 임진희 등 한국선수 20명이 출전한다. 다만 고진영 선수는 스케줄 관리상 출전하지 않습니다. 

 

대회 출전선수는 한국 선수 20명을 포함해 총 142명이 출전하며 렉시 톰슨, 릴리아 부, 브룩 헨더슨, 인 뤄닝, 주타누간 자매, 메간 강, 패티 타바타나킷, 넬리 코다, 폴라 크리머 등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을 두고 경쟁할 예정입니다. 

 

박세리는 지난달 대회설명회에서 "이루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좀 더 줄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며 좋겠다. 한해 한해 성정할 수 있고 앞으로 더 한국 브랜드, 한국 사람들, 한국인으로서 좀 더 단단하게 한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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