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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NEWS/LPGA & KLPGA

LPGA US 여자 오픈 우승자 예측, US 위민스 오픈 2023

by 골프특별시장 2023. 7. 8.

LPGA투어 5대 메이져 경기중 하나인 US 위민스 오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7월6일부터 7월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김효주, 유해란, 전인지 등 한국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상금 $10,000,000을 걸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US 여자 오픈 2023

김효주 선수는 US 위민스 오픈 1라운드 4언더로 중국의 린시위와 함께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쳤으나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2위로 한단계 내려갔다. 8번 9번홀 두홀 연속 보기가 아쉬운 경기였다. 미국의 베일리 타디는 2라운드에서 4언더를 몰아치며 합계 7언더로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US여자오픈 2R 리더보드
US 여자오픈 2라운드 리더보드

유해란 역시 치열한 우승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첫날 3언더 2라운드 이븐파로 단독 4위에 랭크되었다. 이밖에 신지애 선수는 이븐으로 전인지선수와 함께 공동7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년도 US 위민스 오픈 우승자 이민지 선수는 1오버파로 현재 11위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는 1라운드에서 6개의 보기와 17번홀 파3 더블보기의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버디는 1개에 그쳐 7오버파로 124위로 컷탈락 위기에 몰렸다. 2라운드에서도 9번호 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했으나 버디를 3개 기록하며 다행히 이븐파로 공동 76위에 랭크되었으나 1타차로 아쉽게 컷오프 탁락했다.

고진영 1,2R 스코어카드

LPGA가 올해 3월부터 2라운드 컷통과 기준을 종전 공동 70위 이내에서 공동 65위로 변경했다. 다만 US 위민스 오픈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경기라 기준이 다르다. 이번 US 위민스 오픈 2라운드 컷오프는 6오버파 공동 58위까지다. 

이처럼 US 위민스 오픈 2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10위권 내에 한국선수들이 4명(김효주 2위, 유해란 4위, 신지애/전인지 7위)이 포진해 있어 한국 선수의 우승을 기대해본다. 최종라운드는 7월10일 4시부터 진행되며 9시쯤 우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3라운드 경기는 한국시간 7월9일 4:00부터 진행된다. 

골프특별시는 이번 US 위민스 오픈 김효주 선수의 우승을 예측해본다. 김효주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12위에 랭크되어 있다.

김효주 US OPEN 스코어카드
김효주 1,2R 스코어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