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드라이버 비거리 순위 KPGA 1위~30위

어제는 한국 여자 프로골퍼의 비거리를 다루었습니다. 남자 프로선수의 드라이버 비거리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골프특별시가 KPGA 공식 기록을 토대로 비거리 순위 데이터를 1위에서 30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남자 드라이버 비거리 랭킹

KPGA 남자 프로 드라이버 비거리

21위~30위 드라이버 비거리 : 279.9m (306.1야드)

장타 20위권 순위의 선수들은 1~2m의 근소한 소수점차이로 순위가 나뉘어졌다. 27위 박형욱 선수와 30위 박은신 선수와의 비거리는 불과 0.2m 차이다. 

남자프로 비거리 20위권

11위~20위 드라이버 비거리 : 282.9m (309.4야드)

장타 10위권 선수들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283미터로 20위권 선수들과는 약 3m가 더 길었다. 역시 프로는 프로인 것이 아마추어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엄청난 비거리를 매 티샷마다 보여준다는 것이다. 아마추어 남자가 주로 사용하는 화이트티에서는 짧은 Par4홀 기준 대부분 원온이 가능한 거리다. 

남자프로 비거리 10위권

1위~10위 드라이버 비거리 : 289.8m (316.9야드)

장타 순위 대망의 탑랭커들이다. 자타공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멀리치는 프로 선수들인 것이다. 30위에서 7위까지는 사실 5~6m의 차이지만 6위권 선수들부터는 비거리에서 눈에 띄는 차이를 보여준다. 소수점 차이로 순위가 나눠지는 20,30위권 선수들과 달리 탑랭커들은 한계단마다 1~3m씩이 늘어난다.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장타자 선수는 정찬민 선수다. 

남자 프로 비거리 TOP10

비거리 원탑 정찬민 선수

정찬민 선수는 1999년 8월생으로 2019년 KPGA에 입회하여 같은해 투어프로로 뛰기 시작했다. 코리안투어 데뷔는 2022년이고 CJ와 계약된 선수다. 그는 엄청난 장타를 선보이여 지난 5월에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투어프로 평균과 비교해 너무 긴 비거리 덕분에 페어웨이 안착률은 조금 떨어지나 나머지 모든 영역에서 훌륭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그의 시원시원한 장타와 맹활약을 골프특별시가 응원합니다. 

정찬민 프로

 

★★★★여자 프로 드라이버 비거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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