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tour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경기결과, 한국선수 김주형 우승 상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대회가 미국 네바다주 라이베이거스 TPC 서머린에서 총상금 840만 달러, 우승상금 151만 2천 달러를 걸고 펼쳐젔고 김주형 선수가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고 대회 2연패와 더불어 PGA 투어 3승을 달성했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경기결과

1. 리더보드

이번 대회 우승은 김주형이 차지했고 3라운드 1위였던 아담 헤드윈은 최종라운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는데 그쳐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미국의 에릭 콜은 최종라운드 신들린 버디 행진으로 보기 없이 무려 9개의 버디를 성공해 9 언더로 전날 24위에서 최종 스웨덴의 알렉스 노렌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이경훈 선수는 3라운드 4위의 성적으로 김주형과 우승 경쟁을 펼쳤으나 1,3번홀 두 개의 보기가 발목을 잡았고 버디는 5개를 성공해 3타를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고 1라운드 1위였던 보 호슬러와 함께 최종 공동 7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2오버로 2라운드 컷탈락했다. 

2. 라운드별 주요 경기 내용

1) 1,2라운드 :  김주형은 1라운드 3언더파 공동 21위로 무난한 출발을 했고 2라운드 공동 26위로 20위권을 유지했다. 미국의 보 호슬러는 1타 차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스폰서 추천 선수인 렉시 톰슨 (LPGA 투어 프로)의 남자 대회 데뷔전에서 장타를 앞세워 2라운드 합계 이븐파로 선전했으나 3라운드 3 언더까지의 컷으로 컷탈락했다. 이경훈은 2라운드 7타를 줄이면서 공동 6위로 올라서면서 우승을 노렸다. 
3) 3라운드, 최종라운드 : 김주형은 3라운드부터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9타를 줄이면서 순위를 25 계단 끌어올려 대회 2연패의 기회를 노렸고 최종라운드에서 안정적으로 5타를 더 줄이면서 2위와 한타차로 최종 우승했다. 

 

 김주형 Tom Kim 프로필 

김주형 프로필

김주형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16위, 페덱스 랭킹 20위다.
2002년생으로 티칭 프로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골프를 시작했고 2018년 프로로 데뷔했다. 2020년 KPGA 18세의 나이로 코리안투어 첫승을 거두고 이듬해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했다. 참가 기회를 얻어 출전한 PGA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단독 3위를 기록하며 PGA 투어 특별 임시회원이 되었고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번에 정회원으로 올라섰다. 
그는 타이거우즈, 로리 맥길로이와 더불어 나이키로부터 공식 스폰을 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3승째 기록 중이다. 
김주형 공식 획득 상금은 현재 $10,697,756 (한화 약 144억 원)

시즌	PGA 투어 우승 대회
2021~2022	윈덤 챔피언십 (PGA 투어 역대 두번째 최연소 우승, 2000년대생 최초 우승)
2022~2023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연소 2승 기록)
2023~2024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대회 2연패)

김주형 인스타그램

김주형 슈나이러스 칠드런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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