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있어 티잉 그라운드는 보통 블랙티, 블루티, 화이트티, 시니어티, 레이디티 이렇게 다섯 가지가 존재한다. 이중 '시니어티'에 대한 나이와 선택에 대해 알아보고 한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기본적으로 티샷 구역을 남성의 경우 화이트티를 여성의 경우 레이디티를 기본으로 선택한다. 구태여 선택하지 않아도 캐디가 알아서 티잉그라운드를 화이트와 레이디에 내려놓는다.
블랙티, 블루티, 화이트티는 동반자 합의 또는 개인 의사에 따라 티샷 구역을 정할 수 있다. 오늘 블루티에서 플레이하자고 합의되면 블루티가 기본이 되고 여성의 경우 화이트티 플레이를 선택하면 화이트티를 기본으로 정하게 되는 것이다.
시니어티의 경우 나이가 많은 노령자를 위한 티잉 그라운드로 설정된 곳이다. 대게 레이디보다는 뒤쪽에 위치해 있으나 화이트티보다는 홀컵 쪽에 가깝게 위치한다.
그러면 시니어티에 대한 나이 기준은 어떻게 될까? 대한골프협회의 규정이나 국제 골프 규정관리 기관인 세인트앤드루스 왕립골프 클럽(R&A)와 미국골프협회(USGA) 모두 시니어티에 대한 특별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즉, 시니어티에 대한 나이 기준은 없다는 것이고 시니어티 역시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연령대라면 선택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사항이라는 결론이다.
그러나 골프에 있어 정확한 시니어티 나이에 대한 기준점을 찾자면 골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시니어'의 기준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PGA나 LPGA는 50세 이상을 시니어로 기준하지만, 아마추어 대회의 경우 60세를 기준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니어프로는 만55세이상이고, 아마추어는 만 65세를 기준으로 한다.
결론 적으로 '시니어'란 단어 자체에 대한 사전적 의미도 고위, 스포츠에 있어 상급자, 연장자에 대한 의미를 모두 내포하고 있으나 '시니어티'에 대한 정확한 나이의 기준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시니어티(Senior Tee)라는 단어가 골프에 있어 일반적인 인식 자체가 연장자를 위한 티박스 구역을 의미하므로, 공식적인 시니어 대회의 출전 자격을 기준으로 하고 만 60세~만 65세에 포함되거나 그 이상의 나이라면 거리낌 없이 선택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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