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월 골프 날씨 기온 비소식, 골프 복장 필수품과 꿀팁

5월과 6월은 1년 중 골프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달입니다. 봄바람도 어느덧 점점 뜨거워지고 그만큼 골프 시즌도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날씨 전망 정보를 통해 5월, 6월의 골프 날씨를 알아보고 이에 맞는 골프복장과 유용한 꿀팁을 준비했습니다. 

 5월 6월 골프 날씨 기온 온도

5월은 평균 기온은 17.3도로 덥지도 그다지 춥지도 않은 야외 활동에 최적의 기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5월 평균 기온

최저기온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최저 8도에서 낮 최고 24도까지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발생합니다. 즉, 새벽티나 아침티는 쌀쌀해 떨다가 낮이 되면 더운 날씨에 땀이 나는 경험을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됩니다. 

6월부터는 평균 기온도 21.4도로 크게 오르고 일교차는 확연히 줄어듭니다. 7월에는 평균 기온 24.6도로 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접어들게 됩니다. 

 5월 6월 골프 날씨 비소식 강수량

골프 예약을 하고나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비소식일 것입니다. 5월은 일 년 중 비가 적게 오는 달 중에 하나입니다. 5월의 평균 강수량은 109mm고 비 오는 날이 30일 중 보통 5일~10일가량입니다. 6월부터는 강수량이 대폭 늘어나 한 달 중 10~15일은 비가 내리고, 7월은 장마로 인해 20일가량 비가 내립니다. 

5월 강수량

5월에 골프 예약을 했는데 당일 비가 온다면 20~30% 확률, 6월에 예약했다면 30~50%의 비오는 날에 당첨이 된 것입니다. 7월부터는 5월의 약 3배, 6월의 2배가량 강수량이 늘어납니다. 5월과 6월은 비가 오는 날도 대부분 내리는 비의 양이 많지 않으므로 우중 라운딩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입니다. 

 5월 6월 골프 복장

앞서 기온과 강수량을 말씀드렸듯이 5월과 6월은 골프 치기 아주 좋은 시기 입니다. 다만 큰 일교차와 내리는 비는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적절한 골프 복장을 입고 준비하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오프 시간이 새벽 시간대부터 8시 이전 또는 야간 시간대라면 긴팔 바람막이는 필수 입니다. 라운드 도중 기온이 상승하면 벗을 수 있는 지퍼형태의 옷이 좋습니다. 라운드 시간이 8시부터 17시까지 라면 얇은 긴팔 또는 반팔 티셔츠로 라운딩을 즐기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반팔 옷을 입을 경우 따가운 햇살로 팔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여름용 긴팔 점퍼나 팔토시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날 라운딩을 한다면 비옷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맑은 날 한낮의 기온을 생각해 반팔만 입고 비를 맞는다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입니다. 비가 오는 날은 햇빛이 나지 않고 비를 맞을 경우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5월부터는 골프백에 반드시 골프 우의와 골프 우산을 소지하고 다니는 걸 추천드립니다. 

 5월 골프 필수품 준비물

햇빛이 강하고 자외선 지수가 높으므로 차단지수가 높은 (SPF30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약 2시간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는 스타일을 살리는 역할을 하는 것 외에 눈을 보호하는 것이 본연의 목적이므로 착용하는 것이 좋고 UV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월 골프 필수품

이외 한낮의 높은 기온에 대비하기 위해 아이스팩, 냉각 스카프, 쿨토시를 활용하면 체온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게토레이 포카리스웨트 같은 스포츠음료도 준비하시어 라운드 도중에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기온과 강수량을 잘 체크하시어 적절한 골프복장과 준비물을 챙기시기 바라며, 즐거운 라운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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