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5 세 번째 샷 또는 파3,파4 온그린에 실패할 경우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웨지 클럽을 사용한 어프로치입니다. 아마추어에게 가장 까다로운 30m, 40m, 50m의 어프로치를 스윙의 조절 없이 쉽게 거리를 맞춰 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연습장에서 본격적인 샷 연습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해 보통 어프로치 연습을 많이들 하십니다. 보통 어프로치는 10m, 20m, 30m 연습만 조금 하시고 대부분 바로 아이언이나 드라이버 연습으로 넘어가십니다. 때문에 정작 40m, 50m는 잘 연습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막상 필드에 나가면 다양한 어프로치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40m, 50m 거리가 남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스윙크기를 조절해 거리를 조절하게 되는데 당연히 평소 연습량이 부족한 방식이기에 뒤땅, 탑핑과 같은 미스샷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필드에서 바로 써먹는 40m, 50m 거리 맞추기 과연 어떻게 할지 김범모 프로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30m는 대부분 56도나 샌드웨지 클럽으로 백스윙을 수평정도로 맞추면 거리 조절이 쉽습니다. 문제는 40m와 50m인데 단순히 30m스윙보다 조금 더 보낸다는 마음으로 백스윙 크기를 조절하면 미스샷은 둘째치고 터무니없이 거리가 많이 나가거나 짧은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김범모 프로가 말하는 비법은 스윙은 56도로 30m를 보내는 크기를 유지하되 52도로 그대로 치게 되면 40m, 역시 같은 스윙 크기로 48도 클럽을 사용하면 50m 거리가 딱 맞춰집니다. 48도가 없다면 PW 피칭웨지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김범모 프로가 말하는 이 원리는 자신이 가장 편안해 하고 익숙한 스윙을 이용하자는 것이 핵심입니다. 풀스윙이 아닌 아무 생각 없이 여러 번 빈 스윙을 할 때 휘둘렀을 때 가장 편한 스윙으로 여러 클럽을 사용해 보시면 같은 스윙크기라도 클럽의 로프트 각도로 공의 거리가 일정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다 해봤고 이미 다 알고 있는 일상의 움직임과 생각을 통해 골프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개그맨 조현민과 김범모 프로의 틱톡 '모범골프레슨'과 골프특별시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골프특별시만의 해석을 담아 콜라보 기획으로 제공됩니다. 아래 모범골프의 틱톡 영상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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