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조인으로 라운딩을 즐기고자 한다면 조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골프는 항상 동반자가 있어야만 가능한 스포츠라 원할때마다 가기가 쉽지 않다. 이럴때 사용하는 쉽고 안전하고 사용하기 쉬운 골프 조인 어플 세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1. 골프몬 (GOLFMON)
골프장별, 티업시간, 그린피를 오름차순 또는 내림차순으로 정렬할 수 있어 원하는 조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조인을 원하는 날짜와 지역을 선택한 후 나오는 골프장과 티업시간 그리고 그린피를 보고 원하는 항목을 선택한 후 등록자의 조건이나 메세지를 확인하고 아래 조인요청을 클릭하면, 해당 라운딩을 등록한 매니저로부터 문자메세지가 온다.
이후 문자메세지의 내용에 따라 입금 또는 티업시간 조정 등을 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이외에 긴급조인은 라운드 일정이 임박했으나 인원을 채우지 못한 리스트들이 나오는데 땡처리 항공권 처럼 일반 조인보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갑자기 급 골프가 치고 싶을때 이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2. 엑스골프 (XGOLF)
메인 페이지의 조인/양도 버튼을 누르고 희망 날짜를 선택하면 신청가능한 조인 리스트가 표시된다. 골프장과 금액, 시간을 확인하고 선택하면 참가 가능인원이 나온다. 조인하고자 하는 인원의 성별을 선택하고 아래 동의후 예약을 누르면 예약이 완료된다. 해당 조인 리스트에 먼저 조인신청을 한 사람이 몇명이고 각각 성별이 어떻게 되는지를 직관적으로 알수 있어 편리하다. 골프몬과 비교해 어플 내에서 카드결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등록된 라운드 수가 골프몬보다는 많지 않다.
3. 그린라이트
메인 화면의 부킹존을 클릭하고 부킹조인을 선택하면 지역과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음 티타임별 또는 골프장별로 필터링을 할수 있고 시간대도 1부,2부,3부로 세부적으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최근 등록순, 빠른시간순, 낮은 가격순, 가까운 거리순 등 상당히 여러가지의 조건값을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조인 목록만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린라이트 역시 골프몬의 긴급조인처럼 슈퍼조인이라는 서비스가 있으며, 등록자가 라운드 취소를 막고자 캐디피나 카트피 무료를 조건으로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린라이트의 장점은 회원들간 대화가 가능하고 자신의 프로필을 등록해 조인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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